크리에이터 소개

[원신/나비아X클로린드] 유혹 上

소재고갈만 되면 찾아오는 조금 불건전한 글 / 클로린드 실장기념 클로린드랑 나비아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 / 그런 클로린드X나비아 / 삐리릭과 빠라락은 다음화에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창가에서 내려쬐는 햇살을 맞은 그녀, 클로린드가 그대로 벽에 머리를 기댔다. 날이 좋아서 그런가, 그녀 답지 않게 졸리다는 듯 드물게 반쯤 풀린 눈동자로 앞을 쳐다보았다. 포근하니, 나른하기 짝이 없는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건 상관없다는 듯, 눈 앞의 점장-치오리는, 태연하게 와이셔츠를 매만지고 있었던 것이다. "많이 피곤하면...

[원신/크레이비x아를레키노] 이루어질 수 없는 약속

새벽까지 전설임무 다 깨고 애니한번 다시 본 다음 뽕에 취해서 새벽에 급하게 연성하는 크레이비x아를레키노 / 원작과 조금 다른점이 있읍니다...조금 많이?

※4.6버전 아를레키노 전설임무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으니 아직 안깨신분들은 화이팅 * 나는 냉혹했고, 그녀는 자유로웠다. 벽난로의 집, 말이 좋아서 집이고, 겉으로 보기에나 화목한 과정이었지 실제 그 내면은 정 반대였다. 세계 각지의 전쟁고아를 거두어서 서로 경쟁시키고, 한 명만 남을 때 까지 서로 죽이게끔 반복해서 자질을 뽑게 만드는 [어머니] 의...

[원신/크레이비x아를레키노] 이루어질 수 없는 약속

[원신/야란x연비] 누가 식물에 물을 주었는가

생일편지 보고 돌린 회로 / 임무 때문에 몇 달 동안 자리를 비운 야란 / 이 없는 사이에 문을 따고 들어와서 화분도 열심히 길러주는 연비 이야기 / 그런 야란x연비

#1 처음 이야기를 꺼낸건 누구였을까. 아마도 연비였을 것이다, 남 몰래 마음에 품은 사람의 일이었으니까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겨울의 끝자락, 연비의 초대로 그녀의 집에서 둘이 티타임을 즐기고 있을 때의 일이었다. 그 때의 자신은, 빈말로라도 마음에 여유가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일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었다, 사람관계에서 문제가 있는 것 역...

[원신/야란x연비] 누가 식물에 물을 주었는가

[원신/아를레키노x푸리나] 아를레키노 드 폰타인

아를레키노 실장 전에 쓰는 회로 / 푸리나한테 자신이 한 짓을 사죄하러 온 아를레키노 / 가 결혼하면 성이 바뀐다는 걸 이용해서 은근슬쩍 푸리나한테 청혼하는 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시간을 뽑으라고 한다면 그녀, 푸리나 드 폰타인은 망설임없이 지금 바로 이 순간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 숨막혀,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리면서 찻잔을 입으로 가져다 댄 푸리나가 눈 앞을 쳐다보자 그녀를 숨막히게 만든 장본인이자 우인단 서열 4위, 아를레키노가 안색하나 바뀌지 않은 채로 홍차를 홀짝이고 있었던 것이다. 푸리나의 ...

[원신/감우x각청+야란x연비] 고양이한테 물렸어요

평소랑은 다르게 지각한 감우&각청 / 알고보니 둘이 전날밤에 사/랑을 나누다가 늦은거였고... / 각고양이(각청) 한테 물려서 늦었다고 변명하는 감우 이야기 / 그런 감우각청

리월 칠성의 일원인 각청은, 적어도 그녀-응광이 알기로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지각한 적이 없었다. 제 아무리 업무가 많아서 야근을 한다고 해도 다음 날에는 무조건 정시출근을 했으며, 병에 걸려서 골골거린다고 해도 기어서라도 출근을 하고는 했던 것이다. 그 모습에 그녀의 연인인 감우는 물론이오, 응광마저도 기겁한 나머지 책상에 앉아서 억지로라도 일하려는 그...

카스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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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에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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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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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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