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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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마야/마야 생일특집] 어떻게 고백했어요?

마야 생일축하 / 이브마야백년해로/ 이브가 축하 + 고백 동시에 하려는데 쑥맥이라 언니들한테 이야기 들으려는 내용 / 근데 언니들 이야기가 산으로 가서 하나도 쓸모없는 그런 이야기

시간은 오후 열 두시, 밖은 조금 쌀쌀하지만 안은 제법 따뜻한 연습실이였습니다. 올 가을중에서도 제일 따뜻한 날이라던 캐스터 언니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마냥 쌀쌀하긴 했지만 중간중간 비추는 햇님은 포근하면서도 따뜻했어요, 이런 날에 도시락을 싸들고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 피크닉을 나간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말이지요. 뿐만이랴, 오늘은 ...

[이브마야] 알고보니 마야가 어딘가의 전통있는 가문의 후계자일 뿐인 소설 (3)

오랜만에 썼읍니다...이브마야 쓰고싶어서...내일 발렌타인 그 다음은 미사코코, 갑자기 쓸게 많아지네요 / 다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세요

온천욕을 끝내자마자 침대에 그대로 마야 씨의 뒤를 따라서 방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깔려있는 이불에 그대로 몸을 던졌습니다. 후헤헤...이불에 몸을 눕히자마자 힘이 풀렸는지 마야 씨가 특유의 웃음소리를 지으며 얼굴을 파묻었습니다. 아이돌 답지 않은 행위라고 자각은 했지만 저도 마야 씨의 뒤를 따라서 배게에 얼굴을 파묻었습니다. 온천에 있던 시간은 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