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에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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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의 포스트

[타에사야 / 사아야 생일특집] 솔직한 한 마디

와 사아야 생일 와. 오타에랑 백년해로 / 곧 구독자수가 세 자리를 넘기네요...그냥 백업용이지만 여기까지 온건 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흑흑

어린 시절부터 무엇인가를 솔직하게 말하는 일은 없었다. 그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뻔히 알고있었다. 장녀라는 위치, 아래에는 동생이 둘, 가난한 환경에 아프신 어머니...이런 환경에서는 철이 일찍 들 수 밖에 없었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어느새인가 난 내가 원하는 것이나 감정을 죽인 채로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고는 했다. 원하는것이 있냐는 어머니의 물음에는 웃...

[타에사야] 갈색 토끼를 한 마리 주웠어

장르의 다양성을 위해 오늘은 타에사야 한 편. 미사코코는 내용좀 다듬고 내일 올라갑니다...해서 한번 색다른 연출을 시도해봤는데 스크롤 금지라 그냥 통으로 올립니다 ㅠ

#1 갈색 토끼를 한 마리 주웠어. 유독 비가 많이 내리던 날로 기억해. 우산을 쓰고 이곳저곳을 헤매고 있자니 갈색 털이 아주 예쁜 토끼 한마리가 노란색 리본을 머리께에 두른채 오들오들 떨고있지 뭐야. 강아지나 고양이가 버려지는건 많이 봤어도 토끼가 버려지는건 처음보는걸. 장래 하나조노 랜드의 여주인으로써 이런 광경을 그냥 두고볼 수 없지, 그대로 토끼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