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에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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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에사야/오타에 생일특집] 가져다줘도 모를거야

본격 오타에 안나오는 오타에 생일특집 / 선물을 주려는 사아야 x 어린시절부터 지내와서 오타에가 눈치없는걸 알기에 조언해주러 온 사랑꾼 레이야 x 아무것도 모르는 오타에

내일은 사랑하는 오타에의 생일이였다. 사귀고 나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생일이었끼에 무엇을 줄지 고민하느랴 일이 제대로 손에 잡히지 않았다. 평소에 하지 않던 잔실수 까지 하기를 여러번, 결국 보다못한 여동생이 카운터에서 나오더니만 자기가 하겠다고, 나한테 카운터를 맡겼을 정도였다. 카운터에 온 다음에도 솔직히 말하면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오타에의 생일,...

[타에사야] 토끼는 뀨뀨 하고 울어?

오늘의 회로 : 토끼는 외로움을 잘타 = 오타에도 외로움을 잘타 = 그러니까 사아야가 오타에를 방치하면 오타에가 먼저 스킨십하자고 조르지 않을까? / 결과 : 폭망

노려보고 있다. 이쪽을 미친듯이 노려보고 있었다. 등 뒤에서 느껴지는 어마무시하게 뜨거운 시선을 애써 모른척 하면서 품 안에서 얌전히 귀를 쫑긋거리는 토끼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려서 품 안에 꼬옥 껴안았다. 내 마음을 아는걸까, 모르는걸까. 옷 짱이 귀를 쫑긋거리면서 내 품 안에서 뺨을 부비적 거리기 시작했다. "사아야..." 등 뒤에서 오타에가 나즈막한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