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스타레일

붕괴 백합

더 보기
첫 화 보기

32개의 포스트

[붕괴:스타레일/스텔레x반디] 석양 아래에서

스토리 다밀고 여운 씨게 남아서 적어보는 글 / 옥상에서 셀카대신 키스를 선택한 스텔레 / 가 키스만 하거나 or 선을 넘어버리는 회로 / 그런 반디x스텔레 이야기

※페나코니의 스토리에 대한 스포일러가 들어있으니 아직 안깨신분들은 화이팅 미리보기 방지는 그 장면 * 첫 눈에 사랑에 빠진다는 말이 있었다. 지금의 당신에게는 그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반디, 당신이 꿈의 세계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만난 소녀, 눈 앞에서 밝게 웃고있는 그녀의 모습을 본 다신이 뺨을 새빨갛게 물들이면서 그녀의 자그만한 입술에 ...

[붕괴:스타레일/스텔레x반디] 석양 아래에서

[붕괴:스타레일/청작x부현] 거짓말은 돌이킬수없다

결혼까지 했는데도 자꾸 땡땡이를 치는 청작때문에 머리가 아픈 부현 / 그녀를 좀더 열심히 일하게 하려고 아이가 생겼다는 거짓말을 하는 회로 / 그런 청작x부현

붕괴 모르는 사람을 위한 첨부 분홍머리가 부현 갈색머리가 청작 * 한번 내뱉은 거짓말은, 돌이킬 수 없다. 그것도 자신의 부하이자 아내에게 한 거짓말이라면 더더욱 돌이킬 수 없으며, 그 거짓말이 거짓말이라는게 밝혀지는 순간 자신이 사회적으로 끝나는 거짓말이라고 한다면, 더더욱 돌이킬 수 없었던 것이다. 자신이 대체 어쩌다가 그런 거짓말을 한걸까, 식은땀을 ...

[붕괴:스타레일/청작x부현] 거짓말은 돌이킬수없다

[붕괴:스타레일/부현X청작] 서류에 사인을 해주세요!

부현이랑 결혼하고 싶은 청작 / 서류더미 사이에 슬쩍 혼인신고서를 끼워넣어 부현이 사인을 하게 만들고.../ 그렇게 은근슬쩍 결혼에 골인하는 청작x부현 / 대충 그런 회로

붕괴 안하는 사람들을 위해 첨부 분홍머리가 부현 갈색머리가 청작 * 그녀, 청작의 상사이자 그녀가 짝사랑 하는 상대인 부현은 그녀와는 정 반대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언제나 설렁설렁 일하며 매사에 게으르게 행동하고, 딱히 출세같은 건 욕심이 없는데다가 틈만 나면 땡땡이를 치며 마작이나 치고 다니는 청작과는 정 반대로 그녀는 매사에 진지하기 짝이 없었으며,...

[붕괴:스타레일/부현X청작] 서류에 사인을 해주세요!

[붕괴:스타레일/부현X청작] 미래의 신부님

어느날 청작의 미래를 점쳐본 부현 / 미래를 보니 자신과 결혼해서 알콩달콩 지내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 그걸 보자마자 청작한테 잘해주기 시작하는데 / 그런 부현x청작 회로

긴 여름이 끝나고, 막 가을로 접어들려고 하는 포근한 날씨였다. 이런 날에는 정말로 일하기가 싫다고 생각하며 그녀, 청작이 늘어지게 기지개를 폈다. 물론 평소에도 게으름을 피우고는 했지만, 오늘 같은 날에 일을 한다는 건 말 그대로 하루를 손해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던 것이다. "태복 님~♡" 이런 날에는 일을 하기보다는 짝사랑 하는 사람의 사진이나 보면서 ...

[붕괴:스타레일/부현X청작] 미래의 신부님

[붕괴:스타레일] 너는 어머니를 쏙 빼닮았어

쿠쿠리아를 사랑했던 서벌 / 쿠쿠리아를 떠나보낸 뒤, 그녀를 잊지 못하고 살다가 딸인 브로냐를 보게 되고... / 쿠쿠리아 대신으로 딸을 덮치는 서벌 이야기 / 그런 회로

그날 오후, 갑작스럽게 그녀-브로냐 랜드를 방문한 사람은, 너무나도 뜻밖의 인물이었다. 처음에는 돌려보낼까? 싶은 생각이 전혀 없는건 아니었다. 오늘은 제레와 즐거운 집데이트를 하는 날이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돌려보내기에는 또 완전히 모르는 사람도 아니기도 했기에 잠시 고민 끝에, 데이트를 조금 뒤로 미루기로 한 그녀가 들어오라고 문 밖에다가 이야기를 전해...

[붕괴/은랑x스텔레] 대우의 차이

딸=스텔레를 만나러 온 은랑 / 하지만 어린 시절 육아를 카프카한테 다 떠넘기는 바람에 은랑한테는 반응이 시큰둥하고... / 그래도 어머니는 어머니라고 은랑을 사랑하는 스텔레

※유출된 붕괴:스타레일의 스토리가 포함되어있으니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화이팅 미리보기 방지는 인터넷에서 주운 은랑 육아 짤 --- 일을 끝마치고 열차로 돌아오자, 은랑 어머니의 홀로그램이 떠있었다. 그 모습을 보자마자 심장이 멎는 것만 같았다. 비단 나 뿐만 아니라 옆에 같이 있던 히미코 씨와 미츠키, 역시 적잖게 당황해서 자신들의 무기를 꺼내들었던 것...

[붕괴/은랑x스텔레] 대우의 차이

[붕괴/스텔레x미츠키] 그냥 놀자면서! 그냥 놀자면서!!

놀아달라면서 스텔레를 부른 미츠키 / 그리고 침대에서 재밌게 놀고... / 속았다면서 울부짖는 스텔레를 맛있게 먹는 미츠키 이야기 / 그런 삼칠이x여척자 회로

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된 것일까. 멍한 눈동자로 천장을 쳐다보자, 미츠키의 예쁜 분홍색 머리카락이 내 시야를 덮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뽀얀 살결이 예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녀가 내 위에 올라탄 채 양 어깨를 지긋이 누르고 있다고 생각하니 한 순간 두렵게 다가왔던 것이다. "스~텔레!" 노래하듯이 내 이름을 부른 그녀가 동시에 내 입술에 자신의 입...

[붕괴/스텔레x미츠키] 그냥 놀자면서! 그냥 놀자면서!!

[붕괴/브로냐x제레] XX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

평소랑 다르게 아기고양이처럼 수를 자처하는 제레 / 그 제레의 유혹에 넘어가버린 브로냐 이야기 / 평소와는 역할이 정 반대인 브로냐x제레 이야기 / 대충 그런 회로

낯선 천장이었다. 조심스럽게 눈을 뜬 그녀, 브로냐 랜드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으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새하얀 방, 지금 자신들이 누워있는 침대와 문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는 온통 새하얗기 짝이 없는 방이 그녀의 시야를 가득 매웠던 것이다. 바로 옆, 제레가 새근새근 잠이 든 채 자신의 팔을 꼭 붙잡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여기는 대체 어디람, 의아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