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츄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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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파레/유키리사] 겨우 찾아냈다고! 下

츄츄가 파레오와의 이벤트를 위해서 기념노래를 불러줄 밴드를 찾아다니고... / 유키나 덕분에 무사히 이벤트에 성공해서 이어지는 츄츄파레 이야기 / 대충 그런 회로

러브송이라. 방으로 돌아온 직후 한참을 생각했다. 그 아이-타마데 치유, 통칭 츄츄에게 부탁을 받은 다음부터 벌써 며칠이나 지났지만 한 소절도 제대로 부르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아이의 사정도 사정이었지만 거기서 겹쳐본 것은 과거의 자신이었다. 아버지가 못다한 음악을 이루기 위해서, 뒤를 따라서 밴드를 결성하고 사랑하는 사람-리사와 같이 있고싶어하는 ...

[츄츄파레] 겨우 발견했다고! 上

원작과 다르게 열등감없이 평범하게 밴드를 결성하고, 평범하게 데뷔한 츄츄 / 가 파레오와의 이벤트를 위해서 기념노래를 불러줄 밴드를 찾아다니고.../ 그런 츄츄파레

그건, 라이브가 끝난 직후의 일이었다. 라이브 하우스 바깥으로 나오자마자 고양이 헤드셋을 낀 자그만한 아이에게 붙들렸다. 처음에는 팬인가 싶었다, 로젤리아의 인기가 늘어난 다음부터 이런 식으로, 라이브가 끝난 직후를 노려서 사인을 받거나 같이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개인적으로 붙어오고는 했으니까. 다만 익숙하다고는 해도 놀란건 사실이었다. 그런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