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미사키 시리즈

미사키가 마녀인 이야기

더 보기
첫 화 보기

20개의 포스트

[미사코코] 마녀 미사키와 더이상 못참는 소녀

쪽지를 받으시겠습니까? [NO] -> END 1 : 납치, 감금, 조교 / 얀데레 코코로로 끝내려다가 기왕 길게 쓴 시리즈라 엔딩 갈라보기로 함

어머니의 허락이 떨어지자 그 다음의 준비는 일사천리였다. 사실 꽤 전부터 고백하려고 타이밍은 잡고있었지만 제 몫을 하고 해야된다는 생각에 계속해서 미루고 있었었다. 물론 계속 미루기만 하면 코코로가 불안해할테니까 계속 스킨십을 하는 둥 애정이 식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었는데 이제는 정식으로 연인관계가 되어서 스킨십을 할 수 있다는 소리였다! 뿐만이랴, 어머...

[토모히마] 마녀 미사키와 착각이 많은 소녀와 일편단심인 소녀

미사코코 두편으로 이 시리즈도 끝이네요...역대급 뇌절이였던듯, 대체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이걸 쓰기 시작한거지 / 쓰면서 즐거웠긴했음

침을 꼴깍 삼켰어요! 마녀는 과연 어떤식으로 마법을 거는걸까! 그야 그렇잖아요! 소설이나 만화나 영화에서나 마녀의 모습을 봤지, 실제로 마녀를 본건 처음이였거든요! 과연 어떤 주문을 쓸지, 어떤 식으로 저주를 걸지 굉장히 두근거리는것도 어쩔 수 없지 않겠어요? 그렇게 기대하길 수 분, 제 오른손을 양 손으로 감싼채로 뭐라 중얼거리던 그녀가 제 눈을 똑바로 ...

[이브마야] 마녀 미사키와 솔직하게 외치는 소녀

그냥 서로 본심 다 털어놓고 고백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서로 본심이 전해지는 항아리를 건내주는 마녀 미사키 이야기 / 오늘건 솔직히 너무 폭주해서 재미가 좀

눈 앞에 놓인 항아리를 툭툭 건드렸슴다. 마치 이브 씨의 머리카락 색과 같은 예쁜 눈색이여서 저도 모르게 한참이나 넋을 잃고 바라보았습니다만, 이윽고 정신을 차린 제가 항아리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렸슴다. 제 손바닥에 쏙 들어올만한 콤팩트한 사이즈에 아무런 무늬도 없이 밋밋한 항아리였지요. 보기에는 이렇게 평범한 항아리지만, 실제로는 조금 다른 용도로 쓰인다고...

[이브마야] 마녀 미사키와 무사도를 사랑하는 소녀와 기계를 사랑하는 소녀

간만에 마녀 미사키 시리즈네요, 생일이 거의 세 번 연속으로 껴있어서 너무 오랜만이라 / 무사도를 없애달라는 마야 x 기계좀 때달라는 이브 x 그냥 둘이 고백하고 끝내라는 미사키

오늘 받은 것은 조금 특별한 의뢰였다. 마녀로서 의뢰를 받기 시작한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다양한 의뢰를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받은것은 그야말로 특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비한 의뢰여서... 처음 시작은 야마토 씨였다. 아이돌 그룹 파스파레의 드러머이자, 개인적으로도 친하게 지내는 야마토 마야 씨. 일단 그녀가 온 ...

[타에사야] 마녀 미사키와 데이트와 더 답답해진 소녀

너무 퓨어하게 쓰려니까 오히려 글이 막힌 느낌이라 다음부터는 그냥 대놓고 쪽쪽거리는걸로 써오게요.../토모히마, 이브마야 ,미사코코 세 편 남았네요, 이 시리즈가 끝이 보입니다

만화를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가끔가다가 여동생이나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 읽기는 했다. 그랬기에 본의아니게 0여러가지 장르에 손을 대고는 했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이해가 가지 않는것은 러브코미디 장르였다. 보통은 주인공격인 한 여성을 둘러쌓고 다른 여성들이 줄줄이 몰려들고는 하는 내용이 대다수였던것이다. 대체 저 여성한테 무슨 매력이 있길래 저렇게나 많은 ...

[타에사야] 마녀 미사키와 답답한 소녀

손조차 못잡는 오타에 x 팔짱조차 못끼는 사아야 x 두 사람 사이를 보면서 답답해 죽으려고 하는 레이 / 이 시리즈도 슬슬 끝이 보이네요

보통 커플끼리 사이가 좋아지고 싶다던가, 조금 더 진도를 나가고 싶다는 의뢰가 온다고 한다면, 사귀고 있는 사람들 중 한명이 오기 마련이였다. 예를들어서 미타케 씨와 사귀고 싶어하는 아오바 씨가 그랬다. 예를들어서 토야마 씨와 조금 더 깊은 단계를 나가고 싶어하는 이치가야 씨가 그랬다. 예를들어서 아내와 조금 더 농밀한 플레이를 하고싶어하는 미나토 씨가 그...

[아야치사/치사카오/치사카논] 마녀 미사키와 세다리를 걸친 소녀의 말로

꾸금이 안써져서 좀 애매하게 끊긴거같군요 / 남은게 이제 이브마야 / 타에사야 / 토모히마 / 미사코코 네 커플링 남았네요 / 뇌절도 끝나간다

어떻게 된걸까, 수갑이 채워진채로 침대에 눕혀진 치사토가 나즈막히 중얼거렸다. 아니 정말로, 시라사기 치사토한테 있어서는 이 상황이 하나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세 사람한테 데이트 신청을 받은것까지는 좋았다, 그 해결책을 위해서 후배인 오쿠사와 미사키한테 세 사람으로 분열하는 약을 받은 것 까지는 좋았다. 물론 실제로 세 사람으로 늘어난 자신을 보았을 때에...

[아야치사/치사카논/치시카오] 마녀 미사키와 세다리를 걸친 선배의 위기

세다리 걸치다가 걸린 치사토....를 덮치기 위해서 계획을 짜는 세 사람...의 사이에 껴서 고통받는 미사키 / 커플링이 셋이니까 삼부작으로다가

일났다고 생각하며 입술 아래를 지긋이 깨물었습니다. 수첩을 그대로 펼쳐서 일정란을 확인했습니다. 현실을 부정하기 위해서 몇 번이나 확인했습니다만, 바뀌는건 없이 토요일에 세 사람과의 데이트가 그대로 적혀있었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요, 살며시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어떻게든 일정이 겹치는 일이 없도록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건만, 설마 이런 식으로 겹치게 될...

[아야치사/치사카논/치사카오] 마녀 미사키와 존경하는 선배와 연예인

세 사람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세 사람 고백 다 받아들여서 세 다리 걸치다가 걸려버린 치사토 / 커플링 세보니까 이제 반 온거같은데 아직 반이나 남았다고요...?

같은 밴드의 마츠바라 카논 씨는 한 살 연상의 굉장히 상냥하면서도 존경스럽고, 그러면서도 믿음직한 선배이다 처음 봤을 때에는 그저 심약한 선배인 것 같았다. 코코로가 이끌어줘서 참가한 밴드에서 처음 만난 카논 씨는 코코로가 길거리에서 드럼 세트를 팔려고 하는것을 우연히 끌고와서 스카우트 했다고 했다. 푸른 물색 머리가 예쁘구나, 하는 첫 인상을 품었던 것이...

[린아코] 마녀 미사키와 학생회장

풋풋하게 여동생 취급하는 린코랑 아코 이야기 / 겸사겸사 뒤설정도 살짝 풀어봤어요 / 아니 근데 이 시리즈 쓴지 좀 된거같은데 반도 못썻다고...? 실화야...?

학생회에 늦었다, 그렇게 생각하며 이치가야 아리사는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다. 원인을 따지자면 카스미가 나쁜것이였다. 어서 점심먹고 학생회 업무를 하러 가야 한다고 그렇게 설득했건만, 사귀기 전에는 손도 제대로 못잡더니 사귀고 난 다음부터 부쩍 대담해져서는 입에서 입으로 먹여달라느니, 쉬는시간마다 안아주지 않으면 에너지가 보충이 안된다느니 하는 여러 이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