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드림 2세물 시리즈[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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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아리] 우리 아내는 너무 과보호야!

퀄리티와 구독자와 좋아요가 떨어지고있는데 과연 이 시리즈, 이대로 괜찮을까요. 일단 보컬조 2세 다 돌렸으니까 하루이틀만 쉬고 나머지 쓸께요

요즘들어서 난 엄청 행복해! 그 어느때보다도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고 장담할 수 있는거 있지? 이 행복함의 감정을 당장 곡으로 써낸다면 장담컨데 수십곡 정도는 뽑을 수 있을지도 몰라! 고등학교 시절에 밴드할 때 이 감정을 알았으면 아마 무도관에 오르고도 세 번은 족히 오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죽을만큼 행복한걸! 물론 과거에도 행복했던 적은 몇 번인가 ...

[란모카] 빵, 오 일간 압수

란모카 2세물 / 딸한테 빵이라는 좋은 문명을 가르쳐주는 모카 x 자꾸 애가 빵만먹고 밥 안먹으려고 해서 답답해 죽으려고 하는 란 조합으로 써봄

사랑하는 사람과 사귀는 데까지는 많은 일이 있었다. 지금도 솔직하지 못했던 옛날의 자신을 떠올리면 자기혐오에 빠져서 방에서 조용히 배게를 두드리고 할 정도였으니까. 그 때는 어렸지...라는 말로 넘어갈 수 없을만큼 옛날의 자신은 정말로 꼴보기 싫을 정도였다. 물론 친구들은 이제와서는 유쾌하다는 마냥 술안주로 가끔씩 그 이야기를 꺼내고는 부끄러워하는 내 반응...

[미사코코] 왼쪽, 오른쪽

님들 나 소재 없어서 그런데 2세물로 커플링 한바퀴만 쭉 돌께요 / 본편 전 일상 + 육아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시점이 조금 뒤죽박죽일 수도 있으니 편안하게 즐겨주세요

우리들 걸즈밴드파티에는 크고작은 소모임이 존재했다. 개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또 가장 자주 만나는 모임이라고 한다면 역시 보컬끼리 독특한 유대를 자랑하는 통칭 보컬조, 그것말고도 상점가 모임, 아르바이트 모임 등 아마 크고작은 공통점으로 얽힌 모임만 따져도 두 손은 가볍게 넘어가지 않을까. 물론 나 역시 그런 모임 중 한군대에 속해있기는 하지만 내가 속해있는...

[유키리사] 엄마는 누가 더 좋아?

이 글은 지금까지 쓴 2세물과 관련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 뇌절같기는 한데 앞으로도 2세물 뒷내용 일상물 형식으로다가 간간히 더 쓰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부모와 자식은 닮는다는 말이 있지만 나 자신은 그 말을 그렇게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야 그럴만도 한게 당장 자신과 아내인 유키나만 보더라도 부모와 닮은 구석이라고는 1도 없었으니까. 그나마 유키나의 경우는 아버님의 뒤를 이어서 음악을 시작한다던가 하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나 자신은 어머니나 아버지와 닮은 점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잘해봤자 웃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