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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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개의 포스트

[히나사요츠구] 소개시켜줄 여자가 있어

츠구미가 히나와 사요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다가 발각되는 이야기 / 그런 히나사요츠구 / 슬럼픈가봐요...글자체가 너무 안써져서 주기가 박살났네요...

그건, 어느 무더운 여름 방학 때의 일이었습니다. 평소같았으면 방학에도 헤이해지지 말자, 면서 기타 연습을 하고, 방학 숙제와 공부를 하는 둥 자기 관리에 힘을 썼겠지만 오늘은 예외였습니다. 뭔가를 하기에는 날이 너무나도, 너무나도 더웠기에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기 힘들었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있으면 안되는데,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더위의 무더움은 너무...

[히나사요츠구] 일등성 찾기

어느 날 부터 매일 밤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게 된 츠구 / 알고보니 매일 밤 히카와 자매를 찾느랴 별을 찾지 않게 된거고.../ 그런 히나사요츠구 / 근데 쓰고보니 양다리...

그녀, 하자와 츠구미는 평범하기 그지 없는 학생이었다. 성적은 평범, 외모도 주변의 화려한 친구들에 비하면 수수하기 그지 없었으며 성격 역시 모난데 없이 둥글기 짝이 없어서 많은 친구들의 사랑을 받고는 했다. 그나마 두드러지는 점이라고 한다면 성실한 성격이나,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하자와 카페에서 자주 일을 돕는다는 것 정도지만 그게 전부, 딱히 특출...

[히나사요] 잠들지 못하는 밤은 이어지고 ~ 사요편

모종의 이유로 잠들지 못하는 로젤리아 / 매일 밤 자는 사이 사요의 침대로 들어오는 히나 / 가 그대로 삐리릭하고 빠라락... / 그런 사요히나 회로 / 대충 그런 사요히나

조심스럽게 눈을 떴습니다. 금방이라도 다시 잠들 것 같았습니다만 억지로 눈을 비비적거리면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연습, 연습을 해야만...마치 저주처럼 그렇게 중얼거렸지만 주변을 둘러보니 저 뿐만 아니라 미나토 씨와 이마이 씨는 서로 꼭 붙은 채, 시로카네 씨는 우다가와 씨를 꼭 끌어안은 채 주무시고 계셨지요. 아무래도 다들 못자는 모양이네요...늘어지게 하...

[히나사요츠구] 동시에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면

예전에 쓴거 뒷부분 보고싶어져서 손대봤습니다 / 쌍둥이는 같은 감각을 공유한다 / 사요랑 히나가 동시에 츠구 짱을 보면서 사랑한다는 생각을 품으면? / 그런 쌍둥이 이야기

[히나사요츠구] 싱크로 <- 이전에 쓴 이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없을지도? * 학생회실에서 푸욱, 한숨을 내쉬었다. 그 이후로 뭐에 홀린듯에 간신히, 비트적 비트적 걸어서 집에 돌아오긴 했지만 그 이후로 집에 돌아온 언니의 얼굴을 똑바로 볼 수 없었다. 언니가 사랑한 사람을 내가 사랑하게 됬다니, 차마 그런 말은 입 밖으로 꺼낼 수 없었던 것이다. "아...

[히나사요츠구] 싱크로

쌍둥이는 같은 감각을 공유한다 /사요랑 히나가 동시에 츠구 짱을 보면서 사랑한다는 생각을 품으면, 그건 사요의 감각인가? 아니면 히나 자신이 츠구미에 대한 사랑을 자각한걸까? /

오래된 이야기 중에 하나로, 쌍둥이 끼리는 서로 느낀다는 말이 있다. 물론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의외로 속설처럼 자주 내려전해오는 이야기고는 했다. 쌍둥이 중 다른 한 쪽이 다치면 나머지 한 쪽도 아픈 식으로 감각을 공유한다던가, 쌍둥이 끼리는 서로 텔레파시가 통한다던가 하는 이야기는 지금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현실에 텔레파시 같...

[사요츠구히나] 사진교환 下

사요랑 츠구미가 사요의 사진을 몰래 교환 / 하다가 사요한테 걸리고... / 그렇지만 히나의 계획으로 인해 오히려 두 사람한테 깔리는 사요 이야기 / 민트자매 생일축하...

도망친 것이 너무나도 무색하게, 금방 잡히고 말았습니다. 사실 잡혀주었다고 하는 편이 조금 더 정확했습니다. 빠르게 도망치던 히나 선배는 사요 씨가 가볍게 한숨을 쉬면서 '히나' 하고 부르자마자 지금의 상황을 잊기라도 한 듯, 다람쥐처럼 쪼르르 달려가서 곧장 껴안기셨거든요. 저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저를 보신 사요 씨가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으시면서 "하...

[사요츠구히나] 사진교환 中

그저께의 사요히나 18금은 다들 재밌게 즐기셨나요 ? / 사요 사진을 몰래 교환하는 히나랑 츠구미 /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사요한테 걸려버리고 말고... / 그런 사요츠구히나 회로

하네오카 학생회에는, 자그만한 비밀이 있습니다. 물론 뭔가 거창하거나 한 비밀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임원들은 아무도 모르는, 저와 히나 선배 단 둘 만의 비밀이기도 했지요.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밝혀져서는 안될, 그런 자그만한 비밀이곤 했답니다. "츠구 짱." 평소와 같은 학생회 회의 시간...이었지만, 히나 선배가 한 번에 정리해버린 바람에 회의는 ...

[히나츠구사요] 사진교환 上

매일 물건이 사라지는 사요 / 알고보니 히나가 츠구미와 사요의 사진을 교환하기 위해서 가져갔던거고... / 그 사실을 모르고 가운대에서 고통받는 사요 /그런 사요츠구히나

최근들어서, 여동생의 태도가 조금 이상했습니다. 물론 저를 피한다던가, 밀어내는 건 아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사이를 회복한 다음 부터는 사이가 부쩍 좋아져서는, 틈만 나면 저한테 달라붙으려 하거나, 제 볼이며 이마에 입을 맞추려 들던가 그랬지요. 물론 저 역시 히나에 대한 태도가 부쩍 부드러워진 다음이었기에, 그런 스킨십을 피하지 않고 모두 받아주고는 ...